코스피 2800선 바짝…개인·외국인 동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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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800선에 바짝 다가섰다.

2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22.51포인트(0.81%) 상승한 2782.32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18억원, 413억원을 동반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이 홀로 75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2.30% 오른 7만5600원에 거래중이고 SK하이닉스, LG화학, 현대차, 삼성SDI가 소폭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셀트리온은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네이버, 카카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대 안팎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수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14.32포인트(0.38%) 상승한 3만129.8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사흘 연속 하락세에서 반등, 2.75포인트(0.07%) 오른 3690.01에 폐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6.80포인트(0.29%) 하락한 1만2771.11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