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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내년 22개 단일가매매 적용 종목 확정


입력 2020.12.30 17:29 수정 2020.12.30 17:30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유동성 낮은 종목 위주로 선정…30분 주기 단일가매매로 거래

2021년 단일가매매 거래 적용 종목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내년 한 해 동안 단일가매매 거래방식이 적용되는 저유동성 종목 22개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종목들은 내년 1월4일부터 12월30일까지 30분 주기의 단일가 매매로 체결된다. 거래소는 매년 1월 이후 유동성공급자(LP) 계약 여부와 유동성 수준을 월 단위로 반영해 단일가매매 대상 종목에서 제외하거나 재적용한다.


단일가 매매로 적용되는 종목들은 거래 빈도가 낮거나 가격발견기능 제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다. 내년에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양홀딩스우 ▲JW중외제약2우B ▲부국증권우 ▲동양우(001525) ▲동양2우B ▲동양3우B ▲넥센타이어1우B ▲유화증권우(003465) 등이 단일가매매로 거래가 진행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루트로닉3우C가 단일가매매 거래 종목으로 지정됐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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