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돌파했다.
2일(현지시간) 연합뉴스가 CNN 방송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사상 최고가인 3만3000달러(약 3580만원)를 넘어섰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어지는 와중 지난 한 해 동안에만 세 배나 뛰었다.
이에 대해 CNN은 "연방준비제도가 앞으로 몇 년 더 금리를 거의 제로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계속해서 새로운 팬을 확보할지도 모른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