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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유명순 씨티은행장 "디지털화·언택트 필수 요건…역량 강화 지속"


입력 2021.01.04 14:11 수정 2021.01.04 14:11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유명순 씨티은행장.ⓒ씨티은행

유명순 씨티은행장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가속화된 디지털화 및 언택트(비대면) 트랜드는 필수 요건으로 자리잡았다"며 '디지털 중점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행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및 전산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하게 할 것"이라며 "인터냇벵캥인 '씨티다이렉트 비이' 모바일 앱 사용 확대, 오디세이(Odyssey)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결을 통해 고객에게 업그레이드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객가치 제안을 재정비해 더욱 차별화하고 지속성 있게 운영할 것"이라며 "새로운 고객 유치를 위해 기업금융과 소비자금융의 협업을 통한 원 씨티의 가치 제안은 차별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 행장은 "우리의 일상 업무 속에서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 상 개선할 점이 없는지 모두가 책임감 있게 살펴보고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그 원인을 넓고 깊게 파악해 근본적인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개개인의 역량은 은행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원 씨티의 정신으로 협업을 통해 시너지가 샘솟는 자랑스러운 조직문화를 만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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