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가 영화 '세자매' 제작자로도 참여했다.
문소리는 '세자매' 주연 뿐 아니라 공동프로듀서로 나서며 "'세자매'의 시나리오를 읽고 관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누고 싶었고, 작품에 더 큰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문소리는 현 사회상을 고스란히 반영해 호평을 받았던 영화 '양자물리학'을 제작했던 김상수 프로듀서와 함께 '세자매'의 초고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