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車 전용 열관리시스템…현대차 전기차 전용플랫폼 E-GMP 탑재가 확정
현대위아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 가운데 최초로 전기차의 구동 부품과 배터리 부분을 통합해 열을 관리하는 모듈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위아는 전장 대비 5000원(6.64%) 상승한 8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위아가 개발했다고 발표한 '냉각수 분배·공급 통합 모듈'은 친환경 자동차 전용 열관리시스템 중 하나다. 계열사인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플랫폼인 E-GMP에 탑재가 확정돼 2023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