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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성사업장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입력 2021.01.19 15:19 수정 2021.01.19 15:20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동료로부터 전파…밀접촉자 진단검사 및 재택근무 조치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전경.ⓒ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사업장 DRS C타워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전날 확진된 동료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확진자가 나온 해당 건물을 폐쇄하고, 전원 재택근무 조치했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들은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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