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디에이치 포레센트’·6월 ‘디에이치 라클라스’
올해 강남 재건축단지 속속 입주
현대건설의 고품격 주거브랜드 ‘THE H’(디에이치)가 올해 입주단지를 속속 선보이며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올해 1월 입주를 시작한 ‘디에이치 포레센트(舊 일원대우아파트)’는 강남의 가치와 자연이 주는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 프리미엄 힐링 리조트라는 컨셉에 충실한 특화설계 도입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대표 공간은 ‘스카이가든’이다. 단지 옥상공간을 야외 영화관람뜰, 클라이밍, 와인바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단지 내 조경공간을 옥상공간까지 확대하고 옥상에서만 누릴 수 있는 조망과 채광의 장점을 활용해 입주민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6월 입주예정인 ‘디에이치 라클라스(舊 삼호가든3차)’는 반포 중심에 위치해 우수한 학군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으며, 강남 지역 최초로 비정형(유선형) 외관과 문주를 적용해 차별화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갤러리 가든으로 조각 작품과 수경시설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카리스마라는 단지 컨셉에 맞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오는 8월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자이 개포(舊 개포주공8단지)’는 ‘강남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라는 컨셉을 적용했다. 외관은 도시경관을 고려해 층별로 발코니를 다른 위치에 설치하는 돌출형 발코니를 도입해 입체적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커뮤니티에는 강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조성되는 실내 조깅트랙이 만들어져 외부 날씨에 영향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연령별로 차별화된 건강 조식을 단지 내 카페테리아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바디와 제휴를 통해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시스템이 제공되는 특화된 체력측정기구 및 운동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을 통해 선보이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총 6702가구로, 강남 단일 단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 7월 있었던 청약에서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단지로 2024년 1월 입주예정이다.
빛 공해 없는 단지 조성을 위해 단지 내 도로 및 보행로에 LED 가로등을 설치하고, 눈부심 방지 조명을 적용하는 등 조명특화설계를 도입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매머드급 단지에 걸맞게 약 3만9764㎡(약 1만2000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부대복리시설)을 도입해 강남 최대 규모의 10개 레인의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와 GX룸, 필라테스룸 등이 들어서며, 4레인 규모의 볼링장과 농구장, 조깅트랙이 완비된 실내체육관도 커뮤니티에 들어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를 선보인 후 5년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가장 살고 싶은 대표 프리미엄 주거공간이 됐다”며, “올해 입주단지가 늘어나는 만큼 격이 다른 고품격 주거브랜드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한 해가 될 것이며, 향후 고객의 행복을 위한 ‘단 하나의 완벽함’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