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확정 초읽기 … 올 상반기 내 확정 고시 이후 본격 사업 추진 나선다
-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도 논의 본격화, 강남역 인근 대규모 숙원사업 추진에 기대감 쑥!
- 하이엔드 오피스텔 ‘르피에드 in 강남’, 강남역 일대 미래가치 수혜의 중심으로 주목
1970년대 강남개발로 국내 대표 부촌으로 자리매김한 강남이 다시 한번 들썩일 전망이다. 우리나라 대표 번화가이자, 업무, 상업, 교통의 중심으로 불리는 강남역 일대가 대규모 개발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강남역 사거리에서 이어지는 서초대로변을 개발하는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은 최종 확정 고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6월 서초구가 재정비(안)을 제출한한 이후 현재 최종 확정 고시를 앞두고 마지막 조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빠르면 올 1분기 내 늦어도 올해 상반기 중으로는 확정될 전망이다.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는 해당 부지의 종상향을 통해 대규모 오피스 건물을 비롯한 복합개발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건물의 용도를 개발 주체와 승인 관청이 사전 협상을 통해 결정할 수 있도록 하면서 지지부진하던 개발에 날개를 달 전망이다. 특히 기존 지구단위계획에 포함됐던 최고 200m의 건축 높이를 250m로 높일 수 있게 되면서, 서울의 대표적인 초고층 빌딩인 여의도 63스퀘어(249m)와 비슷한 수준의 랜드마크 빌딩도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강남역 사거리가 인접한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은 강남에서는 보기 드문 개발면적이 넓은 금싸라기 땅” 이라며, “현재 강남 내에서 이정도 면적의 부지를 개발할 수 있는 곳이 사실상 전무 한 상황이다 보니, 지구단위계획 확정만으로도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주변 부동산 시장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예측했다.
강남 일대를 들썩이게 하는 개발 소식은 이뿐만이 아니다. 일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본격적인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 진입의 관문이자 국토 도로 체계의 ‘대동맥’ 역할을 하고 있는 경부고속도로 서울 구간(한남IC~양재IC) 약 6.4km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를 공원화하는 사업으로 강남권 초대형 개발 호재로 꼽힌다.
이를 통해 강남과 강북, 그리고 강남과 판교를 잇는 도로로 탈바꿈하는 것은 물론, 창의적 요소를 결합한 공원 및 문화관광 복합지구도 함께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강남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녹지축이 확보돼 강남 중심을 따라 대규모 녹지공간이 조성될 뿐 아니라, 일대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 4월 열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가까워 오면서 주요 후보자들의 공약사항으로 다시한번 주목받고 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조은희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유력 후보들이 경부고속도로와 지하철 1, 2호선 등 주요도로와 철도의 지상공간 지하화를 공약으로 언급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새로운 서울시장이 취임하게 되면, 사업 진행과 관련한 논의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강남역 일대에 대한 개발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인근의 미래가치를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르피에드 in 강남에 대한 관심도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여기에 인근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로 공급에 나서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것도 자산가들 사이에서 인기다.
주택과 달리 오피스텔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된다. 주택에 비해 대출이 비교적 용이하고,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의무도 없으며, 세금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신규 분양 오피스텔은 세법 상 목적을 확정할 수 없기 때문에 취득세 중과를 피할 수 있다.
여기에 아파트 이상의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입주민들의 프리미엄 라이프를 위한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와 어메니티를 갖춰 탁월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주거서비스 전문 기업 쏘시오리빙이 직접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커뮤니티 시설 등 어메니티를 운영할 계획이다.
세차, 세탁 등 기본적인 생활 편의 서비스부터, 펫케어, 플랜큐레이션 등 최근 빠르게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생활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하우스 키핑, 버틀러 서비스, 스타셰프가 선보이는 수준 높은 조식 서비스 등 입주민의 편의를 생각한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시설, 프라이빗 스토리지, 피에드 풀 등 프리미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특화 어메니티도 마련된다. 여기에 어반스파 공간까지 조성돼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시행위탁사인 ㈜미래에이엠디가 입주자의 만족도 향상과 컨시어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입주 후 2년간 총 5억원을 컨시어지 운영업체에 지원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더욱 더 알찬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르피에드 in 강남’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1-7,8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7층~지상 19층, 140실 규모다.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르피에드 갤러리는 철저한 방역으로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100% 사전 예약제를 통해서만 방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장인원의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며, 갤러리 입장시에는 예약확인, 체온체크, 문진표 작성, 손소독이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정기적으로 갤러리 전체에 별도의 추가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수요자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