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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설맞이 취약계층 지원


입력 2021.02.02 14:36 수정 2021.02.02 14:36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2일 서울시 중구 중림동 소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리행복상자' 전달식에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오른쪽)과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왼쪽),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협회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는 2일 예금보험공사, 한국사회복지관협와 함께 서울시 중구 중림동 소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우리행복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행복상자는 설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떡국떡, 누룽지, 한과 등 11가지 식료품 및 간편식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우리행복상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회적 기업 및 (사)한국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연합회에서 추천한 중소기업에서 생산된 물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의 코로나19 극복에도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 영업본부 및 예금보험공사 소속 임직원들은 2000개의 우리행복상자를 설 명절 전까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산하의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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