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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첫 온라인 콘서트 티켓, 미국서 가장 많이 팔려


입력 2021.02.04 09:26 수정 2021.02.04 09:26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블랙핑크의 첫 온라인 콘서트 ‘더 쇼’(THE SHOW)가 미국에서 19.2% 판매되며 가장 높은 시청률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31일 개최된 블랙핑크의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YG PALM STAGE - 2021 BLACKPINK: THE SHOW’의 멤버십 가입자 수 1위 국가는 미국이었다”라며 “세계 최대 음악시장인 미국에서 총 멤버십 가입자 수 19.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블랙핑크의 주류 팝 시장 내 막강한 존재감과 인기를 보여준 대목이다. 미국에 이어 태국, 필리핀, 일본, 멕시코, 한국, 홍콩, 말레시아, 인도네시아, 브라질, 캐나다, 영국 순으로 다양한 국가가 뒤를 이어 블랙핑크는 글로벌 영향력을 뽐냈다”고 전했다.


이어 “‘THE SHOW’ 멤버십 가입자는 약 28만명으로 단숨에 케이팝 걸그룹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 수도 가파르게 증가했다. 공연 개최 소식이 발표된 이후 무려 270만여 명이 늘어 현재 5680만명인데 이는 전세계 여자 가수 중 1위이자 6070만명으로 전 세계 1위 가수인 저스틴 비버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 쇼를 마무리한 블랙핑크는 솔로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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