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아들 담호와 함께한 결혼기념일 2주년 일상을 공개한다.
16일 오후에 방송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결혼 2주년을 맞이한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달달함으로 가득한 결혼 2주년 이벤트를 펼친다.
이필모는 그 흔한 키즈 카페도 못 가본 담호를 위해 스페셜한 장소를 선택, 담호의 두 눈을 번쩍 떠지게 만들었다.
이어 서수연은 남편 이필모와의 완벽한 결혼기념일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동분서주 움직였다.
서수연은 둘만의 와인타임을 준비했지만, 이필모가 담호를 재우다 깜빡 잠이 들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서수연이 준비한 대로 결혼기념일 이벤트를 성공시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필모는 본인이 잠들어 생긴 일촉즉발 상황을 만회하기 위해 로맨틱 드라마 주인공 모드를 가동, 아내 서수연 못지않은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오직 서수연만을 위해 몰래 연습해온 기타 연주와 필연 부부의 스토리가 담긴 개사곡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TV 조선과 인연이 매우 깊은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결혼 2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이야기를 써 내려갔다”라며 “달달한 행복과 먹먹한 울림이 공존하는 필연 가족의 스페셜한 하루를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