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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주연 '더 박스', 24일 개봉 확정


입력 2021.03.05 14:16 수정 2021.03.05 14:16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지난해 10월 사생활 논란 후 공식 행보

29일 군 입대

박찬열 주연의 '더 박스'가 24일 개봉한다.


(주)씨네필운은 5일 '더 박스'의 개봉 일정을 확정하고 1차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박스'는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훈(박찬열)과 성공이 제일 중요한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조달환)의 기적 같은 버스킹 로드 무비다.


이번에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배우로 돌아온 박찬열의 노래와 기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제작진은 "아름다운 야경, 바다 등을 배경으로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연주하는 지훈과 그를 이끌며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는 민수의 모습은 색다르면서도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든다"고 전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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