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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 첫 현장경영, 보성~임성리 현장 점검


입력 2021.03.10 15:28 수정 2021.03.10 15:28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현장 근로자들 안전과 건강이 최고의 가치”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가운데)이 10일(수) 보성~임성리 3공구 현장에서 공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10일 경전선 보성∼임성리 철도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취임 후 첫 현장경영에 나섰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날 김 이사장은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3공구와 장흥역사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사고없는 안전한 건설현장문화를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여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사업은 경부선과 호남선을 연결하고 남해안 동서축 간선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총사업비 1조596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2022년 완공 예정이며 개통 효과로, 보성∼목포 소요시간이 현재 2시간 9분에서 50분으로 79분 단축돼 이용객 편의 개선 및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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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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