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Hz 주사율·인피니티-U 디스플레이 탑재
6400만 화소 쿼드 카메라…‘삼성 페이’ 된다
삼성전자가 오는 12일 보급형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갤럭시A32’를 출시한다.
90헤르츠(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6.4인치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전면 2000만 화소 카메라를 비롯해 후면에는 6400만 화소 메인, 8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심도·접사 등 쿼드(4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5000밀리암페어시(mAh)다. 15와트(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삼성 페이’와 온 스크린 지문인식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어썸 블랙·어썸 화이트·어썸 바이올렛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7만4000원이다. 자급제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과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전자책 2개월 무료 구독권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