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플러스는 이번 달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을 준수하고 완전판매 실천 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소비자보호 및 완전판매영업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약식에는 금융소비자를 위한 완전판매 실천 의지를 전하고자 이성원 신한금융플러스 대표와 영업현장 사업부 리더 및 임직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보험소비자를 위한 헌장'은 임직원 및 설계사의 기본정신·약속·행동원칙으로 구성돼 있으며, 금소법과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이념을 새롭게 담아 제정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플러스는 올해 1월 조직개편에서도 소비자보호 본부를 신설하고, 보험소비자를 위한 헌장 제정 및 완전판매 선포식을 시작으로 모든 임직원 및 설계사 대상 금소법 내재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플러스는 지난해 신한생명의 자회사형 독립법인대리점(GA)으로 설립돼 온·오프라인 영업모델, 인슈테크 기반의 영업환경 구축, 신한금융그룹의 브랜드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함께 금융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기존 GA와 차별화된 영업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신한금융플러스는 리더스금융판매와의 양수도계약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전국 지사방문을 통해 현장 컨설팅과 영업력 회복, 내부통제의식 전파를 진행 중이다.
이 대표는 "신한금융플러스의 임직원 및 설계사들은 이번 완전판매 선포식을 시작으로 내실 있는 교육과정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어려운 금소법을 좀 더 내실 있게 준수하고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