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활' 재개봉을 앞두고 이태석 신부의 삶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26일 재개봉하는 '부활'은 고 이태석 신부의 제자들의 삶을 추적하며 끝나지 않은 이태석 신부의 뜻을 재조명한 영화다.
리더십 센터의 켄트키스 소장은 "이태석 신부의 삶이 섬기는 지도자의 정확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미 국내에서 '부활' 개봉 당시 서번트 리더십의 상징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기에, 켄트키스 소장의 이런 평가는 이태석 신부의 삶을 정확히 이해한 하나의 사례로 보인다.
구수환 감독은 "스웨덴과 덴마크의 권력층의 비리가 없는 이유가 특권이 없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국내 실정에도 던지는 메시지가 많다"고 평가했다
이번 재개봉 역시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다시 한번 재조명하며 여러가지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부활'은 26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를 통해 재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