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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어바웃미, '카카두C' 라인 출시


입력 2021.03.23 15:48 수정 2021.03.23 15:49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어바웃미

삼양사의 화장품 브랜드 어바웃미는 '카카두C 잡티 세럼'을 리뉴얼하고 '카카두C 필링 패드', '카카두C 토닝 패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바웃미의 카카두C 라인은 호주에 서식하는 카카두나무의 열매인 카카두플럼 추출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카카두플럼의 비타민C 함유량은 100그램당 최대 3100밀리그램에 달해 오렌지의 62배 수준을 자랑한다.


카카두C 잡티 세럼은 주요 성분인 카카두플럼 추출물 70.8%를 비롯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가 5% 함유되어 주근깨, 잡티 등 피부에 침착된 멜라닌 세포를 엷게 하거나 색소 침착을 방지하는 미백 기능성 세럼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두C 토닝 패드는 각질, 피부 노폐물, 피지를 부드럽게 정리하고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해 주는 원스텝 토닝 패드로, 생분해가 가능한 100% 순면 원단을 사용하고 비건 인증, 오코텍스 인증(유럽 섬유제품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카카두C 필링 패드는 세안 후 손가락에 끼워 닦아내면 물리적, 화학적 듀얼 각질 케어가 가능하다.


어바웃미 관계자는 "화사하고 맑은 피부톤을 위해서는 각질부터 잡티까지 종합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카카두C 라인을 통해 쉽고 단계적으로 피부를 관리해 피부 고민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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