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30분 첫 방송
게스트 마마무 화사·휘인
유재석의 새 예능 프로그램 ‘컴백홈’이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MC 이용진이 유라인 입성 1일차에 출연료 자진 삭감을 선언했다.
3일 오후 첫 방송하는 KBS2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1회에서는 마마무 화사와 휘인이 출연해, 첫 서울집인 사당동 옥탑방을 찾아간다. 첫 녹화 당일 이용진-이영지는 유라인 입성 1일차라는 사실에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용진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들어가면 아내가 내 출연료를 궁금해 하는데 ‘컴백홈’은 달랐다. 출연료 많이 받을 필요도 없다고 하더라”며 남달랐던 아내의 반응을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더욱이 이용진은 “아내가 궁금해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내 멘트에 대한 유느님의 리액션 뿐”이라면서 출근 전 아내에게 받은 특명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용진이 유라인 1일차에 유재석과 아내 모두를 만족시키는 만점 활약을 펼쳤을 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이영지는 첫 녹화부터 유재석-이용진과 세대차이 직격탄을 맞았다는 전언이다. 오후 10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