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흔들어 QR체크인하는 ‘흔들기’ 기능 인기
네이버는 생활 속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사용기를 그린 브랜디드 웹툰 ‘Na.강림’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웹툰 인기작 ‘마음의 소리’의 조석 작가가 그렸으며 실생활에서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편의점 결제, 동네가게 주문, QR체크인, 학생증 인증 등의 기능에 대한 설명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지갑을 두고 왔지만 만화 속 캐릭터는 당황하지 않고 ‘Na.’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눌러 QR코드로 간편하게 물건을 주문한다. 퇴근길에 ‘주문하기’를 눌러 근처 단골집에서 먹었던 메뉴를 바로 주문하고 가게에 도착해 QR바코드 인증으로 간편하게 포장을 해결했다.
네이버 자격증을 눌러 간편하게 면접에도 활용하고 친구에게 받은 쿠폰을 네이버앱에서 간편하게 사용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꿀팁’을 이야기에 담아냈다.
네이버는 지난 15일부터 실생활에서 사용자 개인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도구들을 모아둔 서비스를 적용한 네이버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했다.
네이버는 “새롭게 바뀐 기능 중 휴대폰을 흔들어 QR체크인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흔들기’ 기능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며 “체크인이 필요한 곳에서 휴대폰을 꺼낼 필요 없이 애플워치용 네이버앱으로 QR체크인을 하는 기능도 호평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경화 네이버 책임리더는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사용자들이 네이버앱을 결제나 주문, 인증 등 다양한 실생활에서 직접 꺼내 쓸 수 있도록 디지털 툴을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모두의 편의를 계속해서 높이는 방향으로 이용자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