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다음달 2일까지 할인 행사 ‘광클절’ 흥행에 힘입어 다양한 상품과 할인 혜택으로 행사를 이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방송과 온라인이 만난 대한민국 쇼핑축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광클절’은 100억 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고, 2500개 브랜드, 총 5000억 원의 물량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롯데홈쇼핑 창사 이래 역대 최대 규모 행사다.
행사 5일(4월23일~27일)동안 매출(주문금액 기준)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 이상 증가했다. TV방송 테마 프로그램들은 회당 주문 건이 3만 건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모바일 전체 주문고객과 2030 젊은 세대 주문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고객층 확대에도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송가인을 올해의 쇼핑 아이콘으로 내세워 제작한 로고송은 공식SNS 채널에서 300만뷰를 돌파하는 등 ‘광클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행사는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선착순 10만 명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 아트빌라스 숙박권, 벨리곰 에코백을 증정한다.
이날은 ‘광클타임딜’을 통해 ‘발뮤다 더 토스터’, ‘애플워치’ 등을 특가로 한정 판매한다. TV방송은 패션 전문 프로그램 ‘엘쇼’를 통해 단독 브랜드 인기상품을 할인 혜택, 구성으로 선보이는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다음달 1일에는 ‘광클절X삼성전자’ 특집전을 4회 연달아 진행해 85인치 TV, 건조기/세탁기 등을 단독 혜택과 구성으로 선보인다. 가정의 달을 맞아 ‘정관장’, ‘리파캐럿’ 등 H&B 상품을 최저가, 최다 구성으로 선보이는 ‘H&B 선물 릴레이 특집’을 진행하고, 다음달 2일에는 ‘리바이스’, ‘라우렐’, ‘폴앤조’ 등의 패션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역대 최대 쇼핑 행사 ‘광클절’이 지난해 보다 쇼핑 지원금, 참여 브랜드 등 혜택을 대폭 확대해 행사 초반부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남은 행사 기간 동안 차별화된 ‘타임세일’, ‘브랜드 특가전’ 등을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힐링쇼핑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