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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 형제, 4월 앱마켓 매출 순위 1·2위 유지


입력 2021.05.07 09:44 수정 2021.05.07 09:45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3위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모바일인덱스 4월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아이지에이웍스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리니지 형제가 지난 4월 앱마켓 매출 순위 1·2위를 나란히 지켰다.


3대 모바일 앱마켓 게임 랭킹 순위를 발표하는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는 7일 게임 매출을 기준으로 한 4월 모바일 게임 랭킹 차트를 발표했다.


4월 통합 랭킹에서도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순위 변동 없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도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며 지난달에 이어 3위 자리를 지켰다.


3월 통합 랭킹에서 492계단 상승하며 빠르게 상위권에 진입한 쿠카게임즈의 ‘삼국지 전략판’은 이달 구글플레이 9위, 원스토어 랭킹 3위에 힘입어 통합 랭킹 5위를 기록했다.


이달 통합 랭킹 상위 10위권에 새롭게 진출한 게임으로는 릴리스 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6계단 오르며 통합 랭킹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게임은 지난 2~3월 연속 10위권 밖에 머물다 톱(TOP)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넥슨의 ‘브이포(V4)’ 역시 지난 2월 13위, 3월 11위에 이어 이번 달 처음 10위에 진입했다.


원스토어는 자사가 순위 상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게임들이 있다고 소개했다.


엔트런스 ‘DK모바일: 영웅의 귀환’은 지난 3월 말 출시 후 원스토어 랭킹 8위를 차지하고 통합 랭킹도 75계단이 오른 15위를 기록했다.


3월에 출시한 라인 게임즈의 ‘이카루스 이터널’도 이번 달 원스토어 랭킹 7위에 오르며 통합 랭킹 16위를 기록, TOP20에 올라섰다.


이외에도 썸에이지 ‘데카론M’은 4월 출시 이후 곧바로 원스토어 랭킹 13위에 오르는 데 이어 통합 랭킹 TOP30에 올라 앞으로의 순위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모바일인덱스 통합 랭킹은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집계한 모바일인덱스 HD를 기반으로 제공되며 네이버 모바일 버전에서 ‘모바일 게임 순위’를 검색하거나 모바일인덱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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