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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마스크 써달라" 한마디에 아이스크림 집어던진 50대女


입력 2021.05.11 19:39 수정 2021.05.12 10:57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온라인 커뮤니티

광주의 한 마트에서 50대 여성이 마스크 착용을 권유하는 종업원에게 아이스크림을 던져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서부경찰서는 10일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구하는 종업원에게 아이스크림을 던진 혐의(폭행)로 5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지난 9일 오전 9시쯤 A씨는 마트 종업원과 말다툼 하다 구입하려던 아이스크림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온라인 커뮤니티

조사 결과 A씨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마트에 들어가 아이스크림을 사려고 했다. 이에 종업원이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자 격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종업원들이 거듭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으나 A씨는 이마저도 무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마트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확인 중이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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