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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2021 P4G 서울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 참석


입력 2021.05.26 10:56 수정 2021.05.26 10:57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지속가능성이 디자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

ESG 경영 실천과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

비대면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2021 P4G 서울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 모습.ⓒ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는 지난 25일 ‘2021 P4G 서울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에서 정영균 총괄대표이사가 연사로 참석해 한국판 뉴딜에 따른 지속가능성이 건축 및 도시 디자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베 코포드(Jeppe Kofod) 덴마크 외무부장관, 김성환 국회의원(그린뉴딜위원회 분과 위원장)의 온라인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에너지공단, 덴마크에너지청, IFC(국제금융공사), 희림, 댄포스 등 공공기관, 민간기업 주요인사들이 연사로 참석해 ‘한국판 뉴딜과 스마트빌딩’을 주제로 탄소중립을 향한 다양한 과제와 실현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희림은 정영균 총괄대표가 연사로 참석해 ‘Integrating Sustainability into Design’을 주제로 지속가능성을 어떻게 건축과 도시에 담아낼 수 있는지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광화문 KT 웨스트빌딩 리모델링, 세종 스마트시티 등 희림이 수행했거나 수행하고 있는 신축, 리모델링,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서 디자인과 기술의 통합을 통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자연과 사람 중심의 저탄소 환경을 만들어가는 내용으로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희림은 ‘Global Top-Tier Smart Sustainable Company’ 비전에 맞춰 ESG 경영 체계를 수립하고 ESG 위원회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또 친환경 건축기술과 솔루션 개발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 제로에너지빌딩, 리모델링분야에서 실제적인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덴마크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기업인 댄포스와 녹색동맹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ESG 경영 실천과 2050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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