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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전기차 가격조회 플랫폼 오픈


입력 2021.05.26 15:00 수정 2021.05.26 15:00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지자체 보조금 및 제조사 최저가 검색

신한은행이 전기차 가격조회 플랫폼을 선보였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에서 전기차 관련 정부·지자체 보조금, 차량 가격 및 각종 차량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기차 가격조회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플랫폼에서는 고객의 거주지만 설정하면 지자체 별로 각기 다른 보조금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종의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제조사의 할인 정보를 포함한 최저 가격과 주행가능거리, A/S정보, 사용자 리뷰 등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의 친환경 차량 전용 대출상품인 그린마이카 대출의 한도와 금리까지 확인해 볼 수 있어 다른 웹 사이트를 찾아 다닐 필요가 전혀 없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친환경 실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발맞춰 전기차와 금융상품을 결합한 새로운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기차 가격조회 플랫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3대 전략방향인 친환경·상생·신뢰 관점의 새로운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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