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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LX홀딩스, 분할 상장 이튿날 '강세'


입력 2021.05.28 09:08 수정 2021.05.28 09:16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LG 주가 흐름 추이. ⓒ한국거래소

인적분할 이후 전날 주식 거래를 한 달 만에 재개한 LG와 신규 상장한 LX홀딩스가 장초반 강세다. 두 종목은 전날 주가가 급락한 채 마감했다.


28일 오전 9시 1분 현재 LG는 전 거래일 대비 2.30%(2500원) 오른 1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LX홀딩스는 전장 대비 3.33% 상승한 1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LG는 계열 분리 전 마지막 거래일와 비교해 9.21%(1만1000원) 하락한 10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 날 신규 상장한 LX홀딩스는 시초가보다 5.14%(650원) 내린 1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는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LG상사와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 등 4개 자회사를 분리해 신설 법인 LX홀딩스 설립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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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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