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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삼성전자 사장 “탈 플라스틱 사회로 한 걸음”


입력 2021.06.01 13:30 수정 2021.06.01 13:30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조성현 만도 총괄사장 지명에 환경부 고고챌린지 동참

임직원과 사내 식당서 개인텀블러 사용 등 적극 실천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이 환경부의 탈(脫) 플라스틱 캠패인 '고고챌린지'를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일 뉴스룸을 통해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과 임직원들이 탈(脫) 플라스틱 생활 습관을 만드는 '고고 챌린지'(GOGO Challenge)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올 1월부터 시작한 '고고 챌린지'는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해야 할 일이나 하지 않을 일을 정해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예를 들면 '비닐봉지 사용하지 않고, 장바구니를 사용하고'와 같이 끝 글자를 '고'로 맞춰 SNS에 업로드해 챌린지를 진행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면 참여가 마무리된다.


이재승 사장은 조성현 만도 총괄사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재승 사장은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약속했고, 다음 주자로 정탁 포스코 마케팅본부장을 지목했다.


이 사장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임직원들과 함께 사내 식당과 카페에서도 개인 텀블러 이용하기 등 탈 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고고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사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 나아가는 한걸음이 되길 바라며 생활가전사업부 임직원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가겠다”며 “개인적 실천을 넘어 친환경 제품 개발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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