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기내 특화 서비스 ‘일러스타’팀 부채 제작 제공...타로 운세 서비스도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은 6월 한 달 동안 승무원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여행맛)’ 이용 고객들에게 부채 증정과 타로운세 등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6월5·12·19·26일)에는 기내 특화서비스팀 ‘일러스타’팀이 즉석 캘리그래피 부채를 만들어준다. 비행기 창문 모형의 부채위에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즉석에서 캘리그래피로 꾸며 식사를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16일과 30일에는 현장에서 식사를 드시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빨로맨스’ 팀원들의 ‘타로 운세’ 행사도 진행된다.
이와함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여행맛 스탬프’ 모으기 행사도 진행한다. 구매금액(1만원에 1개)에 따라 제공되는 스탬프 6개를 모으면 아메리카노 1잔을 드리며 12개를 모으면 원하는 기내식 1개를 증정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내에서 진행되던 특화서비스를 여행맛으로 가져온 것”이라며 “여행맛이 운영되는 동안 제주항공의 특별한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4월말 AK&홍대 1층에 승무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맛’을 오픈해 기내식과 기내에서 판매하는 굿즈를 판매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