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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 1년 전

[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가끔 비…"낮에도 선선"

일요일인 19일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에도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며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19도, 낮 최고 기온은 20∼26도로 예보됐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20일 오전까지 20~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 산지와 지리산 부근에는 80㎜ 이상 많은 비가 예보됐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강풍 경보가 발효 중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비·바람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 남부 남쪽 먼 바다와 남해 먼 바다, 제주도 전 해상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밤부터는 동해 전 해상에서도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져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 전 해상에서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므로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져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도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3.0m,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1.0∼3.0m로 예보됐다. 먼 바다의 물결은 동해 1.0∼3.0m, 서해 1.0∼4.0m, 남해 2.0∼4.0m 등이다.
연예일반 · 1년 전

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건의 진실…'그것이 알고 싶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간을 들썩인 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건을 다룬다.
결혼한 지 불과 6개월 된 부산의 동갑내기 신혼부부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지난 2016년 5월 27일 밤, 전민근·최성희 부부는 각자 평소처럼 귀가하는 모습이 엘리베이터 CCTV에 찍혔지만, 기이하게도 밖으로 나가는 모습은 아파트 내의 21개 CCTV 어디에도 찍히지 않았다.

아내 최 씨가 장을 봐온 물품들은 식탁 위에 그대로 놓여있었고, 집안에 다툼이나 외부 침입 흔적은 보이지 않았으며, 차량과 아내 최 씨가 아끼던 강아지도 그대로 남아 있었다. 부부에게 어떤 사정이 생겨 잠시 잠적한 거라 여겼던 가족과 지인들. 그런데 3년이 지나도록 부부를 직접 목격한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고, 출입국기록이나 통신기록, 카드사용내역 등 부부의 생활반응도 전무한 상태다.

실종 9개월 후인 2017년 2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전민근·최성희 부부의 흔적 없는 증발 사건을 다룬 바 있다. 당시 방송을 통해 5월 27일 밤 귀가 후 모습을 목격하거나 목소리를 들은 사람이 없는 아내 최 씨에 반해, 6월2일까지 지인이나 가족과 연락을 주고받았던 남편 전 씨가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을 것이라는 추정이 제기됐다.

동업자에게 ‘일이 있어 해결하려면 한두 달, 아니면 더 걸릴 수도 있다’고 암시하거나 아버지에게 ‘괜찮아요’ 문자를 보냈던 남편 전 씨. 그래서일까, 당시 남편 전 씨의 가족들은 실종이 아니라 자발적 잠적이라며 취재에 응하지 않았고 전 씨의 신원을 공개하는 것조차 꺼렸다. 그런데 실종 이후 3년 만에 전 씨의 가족과 지인들이 카메라 앞에 나섰다. 어렵게 입을 연 전 씨의 지인들은 부부의 실종사건과 한 여성이 연관되어 있을 것이라는 강한 의심을 제기했는데, 그녀는 바로 전 씨의 옛 애인으로 알려진 장 씨였다.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수사했습니다. 100이면 99가지를 전부 다 확인했는데 남은 것이 장씨, 한 분입니다.” 사건 담당 형사 인터뷰 中

경찰은 부부가 실종되기 직전에 한국에 들어왔다가 부부가 실종된 후 한국을 떠난 장 씨를 오랫동안 추적해왔다. 장 씨가 전 씨와 학창시절부터 오래도록 연인관계를 유지해왔던 점, 전민근·최성희 부부가 결혼할 당시 결혼을 하게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포착했던 것이다. 게다가 귀국했을 때의 구체적 행적을 밝히라는 경찰의 서면질의에 두루뭉술하고 모순되는 답변을 한 장 씨. 그녀가 귀국 권유에 응하지 않자 경찰은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결국 장 씨는 지난 2017년 8월 노르웨이에서 체포됐고, 곧 한국으로 보내져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됐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노르웨이 법원은 부부의 실종사건에 장 씨가 연관되었다는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범죄인 인도 기각 결정을 내렸다. 여전히 노르웨이에 체류 중인 장 씨는 단 한 번도 전 씨와 사귄 적 없다며 전 씨 지인들과는 정반대의 주장을 이어오고, 부부의 실종사건에 대해서도 전혀 아는 바 없다며 억울해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한국과 노르웨이에서의 취재를 통해 부부 실종 사건의 피의자인 장 씨가 송환되지 않는 이유를 추적하고, 3년 동안 생사를 알 수 없는 전민근·최성희 부부의 마지막 흔적을 찾아본다. 18일 밤 11시 10분 방송.
연예일반 · 1년 전

‘보이스3’ 이진욱, 살민마 정체 둘러싼 '긴장감'

OCN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극본 마진원, 연출 남기훈, 제작 키이스트) 도강우(이진욱)가 가면을 쓴 살인마는 아닌지 짙은 의혹에 휩싸이고 있다. 살인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그의 형사증, 가면을 쓴 살인마와 동일한 문신, 심해진 블랙아웃 증상, 그리고 그의 은신처에서 발견된 혈흔과 각종 고문 도구들까지. 수상쩍은 부분이 계속해서 발견되면서 도강우를 향한 시청자들의 다양한 추리가 빗발치는 가운데 도강우의 의심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미술창고 살인 사건

도강우는 일본에서 발생된 미술 창고 살인 사건 현장에서 그의 형사증이 발견되면서 용의선상에 올랐다. 형사증 외 그의 DNA는 나오지 않았지만, 가면을 쓴 살인마와 도강우의 손목에 ‘사메타(깨어났다)’란 동일한 문신이 있었고, 도강우는 블랙아웃 상태로 사건 현장 근처에서 행인을 폭행하다 체포됐다. 만약 도강우가 가면남이 아니라면, 그는 어째서 사건 현장 근처에 있었으며 그의 형사증은 왜 사건 현장에서 발견됐을까.

#2. 심해진 블랙아웃 증상

지난 시즌보다 더 심해진 도강우의 블랙아웃 증상. 예상치 못한 순간에 그를 덮쳤고, 그럴 때면 홀로 각성제를 주사했다. 하지만 이를 인지하지조차 못했을 때는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고 폭주했다. 여행 어플 살인 사건의 범인이자 ‘옥션 파브르’에 스너프 필름을 올렸던 스즈키(정기섭)에게 원하는 답을 들었음에도 그를 향한 위협을 멈추지 못한 것 역시 같은 이유에서였다. 게다가 동료 형사가 말렸지만 오히려 그를 알아보지 못하는 충격적인 모습이 포착된 바. 도강우를 향한 의심이 짙어진 순간이었다.

#3. 혐오 사진과 각종 고문 도구

도강우를 미술 창고 살인 사건의 범인이라고 강력하게 의심하는 일본 료지(박동하) 경시정. 사건 현장에서 도강우의 DNA가 발견되지 않자, 그는 도강우의 일본 은신처를 찾아냈다. 그리고 그곳엔 혐오 그림과 각종 메모가 꽂힌 기괴한 사진이 벽면을 가득 메우고 있었고, 화장실에 있던 각종 고문 도구들엔 피가 흥건히 고여 있었다. 아무도 모르게 ‘옥션 파브르’를 쫓기 위해 밀항선을 타고 일본에 밀입국했고, 혼자 그 배후를 추적했다는 도강우. 하지만 여전히 그의 지난 10개월은 베일에 가려져있어 수많은 추측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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