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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 제출


입력 2021.06.10 17:29 수정 2021.06.10 17:29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 전경. ⓒ거래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SK텔레콤이 10일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1984년 3월 설립돼 유·무선 통신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신청일 현재 SK 9인이 30.0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사업 등은 존속회사인 SK텔레콤에서 지속 영위하고 반도체 및 뉴 정보통신기술(ICT) 등 투자 관련 사업부문은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SKT신설투자는 재상장할 예정이다.


이날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도 신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은 지난 2015년 시몬느의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돼 핸드백 및 지갑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신청일 현재 박은관 대표이사 및 4인이 7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217억원, 448억원이다. 순이익은 463억원을 기록했다. 대표주관회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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