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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tv', 업계 최초 가입자 900만명 돌파


입력 2021.06.15 09:49 수정 2021.06.15 09:49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새로운 볼거리와 이용자 경험 제공 위해 과감한 투자 지속

모델이 KT 올레티비 가입자 900만명 돌파 기념 고객 감사전을 소개하고 있다.ⓒKT

KT는 자사 인터넷(IP)TV 서비스 올레 tv의 가입자가 업계 최초로 900만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 론칭 12년만이다.


KT가 2008년 국내 최초로 IPTV 전국 상용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1년 만에 100만명을 넘어선 올레 tv 가입자는 2011년에 300만명, 2015년 600만명을 돌파하며 지속 성장해왔다. 이와 함께 KT는 2013년 ‘올레 tv UHD’, 2017년 인공지능 tv ‘기가지니’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대한민국 1등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IPTV 산업을 선도해왔다.


가장 많은 6만여 편의 키즈 콘텐츠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수 많은 육아 가정의 호응을 얻어온 ‘올레 tv 키즈랜드’와 글로벌 인터넷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와의 제휴도 올레 tv 성장의 핵심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는 “KT그룹 미디어 플랫폼 밸류체인을 통해 확보한 다양한 콘텐츠가 올레 tv 가입자를 위한 혜택으로 제공되는 등 그룹 미디어 역량의 선순환 구조가 강화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와 콘텐츠에 과감히 투자해 올레 tv 고객들에게 늘 새로운 볼거리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유료방송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올레 tv 9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8월 20일까지 자사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혜택과 경품을 제공하는 ‘올레 tv 900만 기념 고객 감사전’을 진행한다.


먼저 지난 5월 말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올레 tv 고객들에게 무료로 공개하고 있는 ‘썸머 드라마 콜라주’가 대표적이다. ‘썸머 드라마 콜라주’는 KT가 제작 혹은 엄선한 다양한 신작 드라마 3종으로 구성된다.


스토리위즈가 보유한 동명의 웹소설 지적재산권(IP)를 KT 스튜디오지니가 드라마로 영상화하여 지난달 28일부터 선보이고 있는 ‘쉿! 그놈을 부탁해’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드라마 에피소드를 무료로 순차 공개한다. 올레 tv 메뉴 ‘TV 다시보기>올레 tv 오리지널’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KT는 올레 tv 900만 가입자와 기가 인터넷 600만 가입자 돌파를 공동으로 기념하며 KT 공식 온라인몰 KT샵을 통해 신규 가입한 고객을 위한 ‘KT샵 경품 기획전’도 마련했다.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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