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의 분리불안 장애를 겪고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치유 웨어러블
분리불안은 오늘날 대부분 반려견에게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사태로 번지고 있으며, 제어하지 못하는 스트레스로 인해 잦은 짖음과 물건 뜯기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인간을 공격하는 사회적 사고까지 일어나고 있다.
인간과 동물이 가지고 있는 생체리듬을 수집, 분석하여 신경계통을 통해 통증 완화 및 미주신경 세포를 자극하여 뇌혈관 질환과 함께 우울증, 간질 등의 질병 치료 및 펫의 최대 문제점인 분리불안 장애를 해결할 수 있다.
글로벌 펫테크 시장, 5년내 24조원,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27년 6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
2020년 말 기준, 한국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가구’는 604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9.7%로 그 중에 펫테크 기기를 이용하는 반려가구는 64.1%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 소비자기술협회의 동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가장 많이 알려진 펫 테크 제품은 주로 훈련용 도구로, 무선 울타리가 63%, 훈련용 목줄이 그 뒤를 이어 56%의 인지도를 보이고 있어 현대에이아이티의 반려동물 제품은 뚜렷한 고객군이 확보할 수 있을거라 예상한다.
분리불안 반려동물 및 축산 동물을 위한 전자약(electroceutical)
2021년 현대에이아이티가 출시하는 Petme는 미주신경 자극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교감신경계가 과잉 활성화로 지나치게 흥분되는 것을 막고,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여 분리불안을 조절하는 펫 웨어러블 헬스케어이다.
IOT통신 기술로 반려동물의 활동량과 울음소리 분석으로 분리불안 이상 유무를 모바일로 확인이 가능하며, 국제표준의 동물 등록 무선식별장치를 포함하고 있어 지속적인 DB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하이브리드 앱을 통해 반려동물의 미주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 PEMS 주파수 조절 제어로 치유 및 예방을 할 수 있으며, 2021년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출시 예정이다.
현대에이아이티는 제품의 생체리듬분석을 위해 독일 Nyurobeat UG의 기술을 이전 받고 '반려견의 분리불안 행동 감소를 위한 부교감 신경 활성화 장치(2021-0055332)와 교감 및 부교감 신경의 활성화를 위한 자극 시스템 및 방법(2021-0054460)의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추가로 다양한 기술 업체들과의 제휴 및 이전 계약을 앞두고 있다.
현대에이아이티 기업부설연구소의 천영주 선임연구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사건 사고들과 반려동물들을 키우지 않는 이웃들의 피해를 줄이고 안정된 삶의 질을 올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말을 못하는 반려동물의 통증없이 치유 및 예방을 우선시 하였다”라고 말했다.
현대에이아이티는 대한민국 특허발명대전 특허청장상 등 다수의 기술 전국대회에서 수상하였고, 독일, 캐나다, 홍콩, 인도 등과 기술이전 및 교류를 통해 고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KSM 등록으로 2022년 KONEX 기술특례상장과 2024년 KOSDAQ 이전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