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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베이커휴즈와 탄소∙수소 협력 MOU


입력 2021.06.30 11:15 수정 2021.06.30 11:15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문덕규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전무(왼쪽)와 베이커휴즈 회전기기 및 로드 크리스티 프로세스 솔루션 사업부 글로벌 총괄 부문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베이커휴즈와 탄소중립 및 수소 부문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엔지니어링과 베이커휴즈는 탄소의 포집·저장·활용(CCUS) 및 수소 에너지의 이용 등에 대해서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먼저 국내기업이 진행하는 국내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향후 지역 및 고객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문덕규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전무는 "이번 삼성엔지니어링과 베이커휴즈 간의 파트너십은 각각의 분야에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이상적인 조합"이라며 "협업시너지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통해 친환경 비즈니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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