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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본사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7개층 임시폐쇄


입력 2021.07.08 14:02 수정 2021.07.08 14:02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여의도 본사 직원 2명 감염

서울 여의도 소재 현대카드 본사 전경. ⓒ현대카드

현대카드 본사에서 근무하던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근무 직원 2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검진 결과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이에 현대카드는 여의도에 위치한 11층 규모 3개동 본사 건물 가운데 확진자와 밀접접촉자가 발생한 7개층을 임시폐쇄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층 근무자 전원과 밀접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되면서 전직원 재택근무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하는 조치를 취했다"며 "직원들의 건강상태도 하루 1~2회가량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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