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9일 고객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모바일창구 내 고객기상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객기상청이란 농협생명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날씨의 형태로 의견을 남기고, 개선 의견을 작성할 수 있는 소통창구다.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고객의 의견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청하기 위해 이번에 고객기상청을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협생명 모바일창구 서비스 중 ▲보험계약대출 ▲보험료 납입 ▲사고보험금 청구 등 3가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기상청 페이지로 이동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또 별도의 고객센터 메뉴에 고객기상청 페이지를 운영해 주 1회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지 개선의견을 적을 수 있다.
고객기상청에 의견을 남기고, 개인정보동의를 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남겨진 의견이 실제로 서비스 개선에 반영될 경우에는 별도의 상품도 제공한다.
김 대표는 "농협생명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언제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