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골프가 주최하고 SBS골프가 주관하는 ‘더 매치 2021 챔피언십’(이하 ‘더 매치’) 7월 8일 방송분에서 1차 대회 우승팀이 가려졌다.
해당 방송에서 우승희 프로와 허영준 아마가 이끄는 용인팀이 1차 대회 우승팀으로 선정되었다. 결선답게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1번 홀은 용인팀과 인천팀이 동일하게 시작하였다. 하지만 2번 홀부터 용인팀이 상승세를 타며 앞서 나갔다.
이어 용인팀은 3번 홀에서 허영준 아마가 완벽한 버디 찬스를 만들어 내며 흐름을 이어갔으며 6번 홀에서 우승희 프로가 파 퍼트에 성공하며 완벽한 승리를 하며 1차 대회 우승팀이 되었다.
SG골프 권복성 상무는 “1차 대회 결선에서 용인팀은 초반에 잡은 기세를 유지하며 심리적으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승리하였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합이 맞춰지고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스크린 예선부터 시작해 결선까지 1차 대회에 참가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현재 4차 대회 스크린 예선이 진행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7월 15일 저녁 8시 30분에 SBS골프를 통해 ‘더 매치 2021 챔피언십’ 2차 대회가 방송되는 만큼 많은 시청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SG골프는 7월 31일까지 ‘더 매치 2021 챔피언십’ 4차 대회 스크린 예선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SG골프 매장에 방문해 스크린 예선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