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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국가고객만족도 24년 연속 1위


입력 2021.07.19 09:45 수정 2021.07.19 09:46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삼성물산의 주택 브랜드 '래미안'이 국가고객만족도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달성했다.ⓒ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한국생산성본부 주관한 국가고객만족도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조사가 시작된 1998년 이래 2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회사는 2005년 건설업계 최초로 아파트 입주고객 대상 서비스 브랜드 '헤스티아(Hestia)'를 도입,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아파트 관리에 머무르던 서비스를 문화 강좌,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으로 확대했다.


올 5월 래미안 BI를 리뉴얼하며 새로운 비전 ‘Life Companion(삶의 동반자)’을 발표했다. 개인 맞춤형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일상을 지원하며, 유∙무형의 소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층가소음연구소를 신설하는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약 100억원을 투자해 층간소음 저감연구와 실증을 위한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정부연구기관 등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는 등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해결에 보다 나설 방침이다.


백종탁 삼성물산 주택본부장 전무는 "24년간 이어져 온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래미안이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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