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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 캐스팅…욕망의 팜므파탈 선사


입력 2021.07.21 15:16 수정 2021.07.21 15:16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대기업 법무팀 변호사 진유희 역

배우 정유진이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FNC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블랙의 신부'는 상류층 결혼정보 회사의 최고 등급인 블랙과의 결혼을 꿈꾸며 각자의 욕망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블랙의 신부’는 ‘나도 엄마야’ ‘어머님은 내 며느리’를 쓴 이근영 작가가 각본을 맡고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나쁜 녀석들’의 김정민 PD가 연출을 맡아 사랑보다 조건이 우선인 상품화된 결혼과 속물적인 현실 사회를 날카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극 중 정유진은 최상류층에 속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대기업 법무팀 변호사 진유희 역을 맡았다. 유희는 아름다운 외모와 자연스레 묻어나는 관능미 넘치는 팜므파탈로, 상류사회 진출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한편 '블랙의 신부'는 김희선, 이현욱이 주연을 맡았으며 이미지나인컴즈와 타이거스튜디오가 제작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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