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한투증권 등은 예비허가
교보생명, 전북은행을 포함한 5개 회사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제14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마이데이터 허가심사 결과 5개사에 대해 본허가와 5개사에 대한 예비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본허가를 신청한 회사는 ▲교보생명 ▲전북은행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뱅큐 등 5곳이다. 금융위는 해당 5개사가 신용정보법령상 허가요건을 구비한 것으로 판단해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승인했다.
특히 보험업계에서 최초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한 교보생명은 고객 중심 서비스를 확장할 방침이다.
이날 본허가 신청에 앞서 ▲IBK기업은행 ▲롯데카드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LG CNS 등 5개사는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았습니다.
금융위는 이외 신청 기업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심사절차를 진행하고, 신규 허가신청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접수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