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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 머스크 효과 하루로 끝?…비트코인 3700만원대서 소강국면


입력 2021.07.23 09:48 수정 2021.07.23 09:49        지봉철 기자 (Janus@dailian.co.kr)

비트코인 3700만원 후반대…이더리움 237만원

비트코인 시세ⓒ빗썸 홈페이지 캡쳐

가상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보유 사실 공개에 힘입어 반짝 상승한 이후 다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23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31% 떨어진 3794만원에 거래됐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3790만원으로 하루 전보다 0.1% 내려갔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도 업비트와 빗썸에서 모두 전날과 비슷한 237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주요 코인들 역시 대체로 비슷한 상황이다.


비트코인 국제 시세는 3만2000달러 선을 회복하기는 했지만 비트코인은 여전히 지난 4월 기록한 6만5000달러에 육박했던 사상최고치에 비해서는 반토막 난 상태다.


앞서 머스크는 전날 가상 화폐 콘퍼런스인 ‘B워드’ 행사에 참석해 자신도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이날 머스크의 발언 이후 급등세를 보이며 한때 3만280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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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봉철 기자 (Janu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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