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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주연 '귀문', 8월18일 개봉 확정…황정민 '인질'과 동시 출격


입력 2021.07.28 09:14 수정 2021.07.28 09:14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심덕근 감독 첫 상업 연출작

영화 '귀문'이 8월 18일 개봉을 확정하며 황정민 주연의 '인질'과 맞붙는다.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영화다.


'귀문'은 단편영화 '청춘은 참혹하다'로 다수의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후 웹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영상 연출을 통해 경력을 쌓아 온 심덕근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기획 단계부터 2D와 ScreenX, 4DX 버전을 동시에 제작한 최초의 한국 영화로 다양한 포맷을 통해 모든 감각을 자극하는 체험 공포를 예고한다.


이에 심덕근 감독은 "한국 영화 산업에 새로운 틀을 제시할 수 있는 방향이라 생각해왔고, 앞으로 더 발전될 가능성이 있는 작업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귀문'은 김강우, 김소혜가 주연을 맡았으며 18일 전세계 2000여개 관에서 동시 개봉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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