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은 29일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원가 상승으로 모듈 부문 적자가 확대됐다"면서 "3분기에는 큐셀 적자폭이 축소되는 방향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웨이퍼 가격은 최근 하락하는 방향으로 전환됐으며 웨이퍼 업체들과 가격 상승을 야기한 폴리실리콘 업체들간 혼재된 시황이 공존하고 있다"면서 "추가적으로 뚜렷한 방향성은 9월 이후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은 "폴리실리콘 가격과 웨이퍼 가격 소폭 하락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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