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사업본부 사업 종료 발표 이후 수차례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고, 개인의 희망,직무 연관성을 최대한 고려해 계열사 및 내부에 재배치 진행했다"며"국내의 경우 LG전자 외 타 계열사에는 약 4분의1 수준의 인원이 이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 계열사, 저희 전자 내부에서도 미래 성장 강화를 위해 인원 충원에 대한 니즈가 상당히 있었다"며"이런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MC본부 인원이 가지고 있는 기술, 업무 역량과 요구되는 역량을 잘 고려해 재배치가 이뤄졌기 때문에 개인의 성장과 함께 그룹 내 미래사업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