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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비…찜통더위 계속


입력 2021.08.01 15:42 수정 2021.08.01 15:43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바쁘게 걸음을 옮기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중부 지방과 경북권은 비구름대가 국지적으로 발달하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내외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만 충청권 내륙과 남부 지방 등은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제주·울릉도·독도는 5~40mm, 나머지 지역은 20~70mm(많은 곳 100mm 이상)로 예상된다.


비 소식에도 폭염 및 열대야는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 남해상, 재주도 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전 해상 0.5~1.5m로 예상된다. 바깥 먼바다는 동해 0.5~1.5m, 서해와 남해 0.5~2.0m로 일겠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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