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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엄기준, 일본 정신병원 감금…최고 시청률 20% 돌파


입력 2021.08.14 09:04 수정 2021.08.14 09:05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10회 연속 금요일 전 프로그램 1위

ⓒSBS

'펜트하우스3'가 파격적인 전개로 이목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9.4%, 전국 시청률 18.8%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0.8%까지 치솟았다. 10회 연속 금요일 전 프로그램,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심수련(이지아 분)과 로건리(박은석 분)는 하윤철(윤종훈 분), 강마리(신은경 분), 유동필(박호산 분)의 도움으로 천서진(김소연 분)과 주단태(엄기준 분)의 분열을 일으키는 데 성공했다.


곧바로 백준기(온주완 분)와 진분홍(안연홍 분)을 이용해 천서진, 주단태가 가진 자금을 말려버리려는 계획에 돌입했다. 백준기는 천서진이 로건리를 감금했다는 증거인 녹취록을 내세워 천서진에게 2천억 원을, 주단태에게도 '로건리 차 폭발사고' 당시 찍힌 현장 사진을 들이밀면서 2천억 원을 요구했다.


그러자 주단태는 천서진이 로건리를 감금했다는 증거를 넘기면 3천억 원을 더 주겠다고 역 제안했고, 그 후 백준기에게 2천억 수표를 건넨 후 녹음기를 받아 든 천서진은 녹음기에서 천서진의 로건리 감금 증거를 넘기라는 주단태의 음성까지 듣게 되면서 분노했다.


이날 주단태는 유동필이 마련해놓은 중국 밀항 배에 몸을 실었지만, 이는 심수련과 로건리의 계획이었던 바. 배 안에서 가스를 마시고 기절했다. 그는 '백준기'라는 이름으로 일본 정신병원에 감금됐고, 이때 주단태 앞에 주석경이 깜짝 등장, 긴장감을 자아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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