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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스 경로 한 눈에"…네이버, 태풍 종합정보 제공


입력 2021.08.24 13:50 수정 2021.08.24 13:50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태풍의 이동 경로와 강도, 지도 위에서 보다 시인성 높게 확인 가능

네이버 태풍 정보 제공 서비스 이미지.ⓒ네이버

네이버는​ 태풍의 영향에 대비해 태풍 검색을 통해 관련한 제반 정보를 보다 시인성 높게 확인할 수 있도록 태풍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태풍 관련 키워드의 검색 결과를 통해 ▲ 태풍 경로 ▲ 태풍의 크기, 강도 ▲ 태풍에 따른 바람, 강수의 48시간 예보 영상 ▲ 뉴스, 특보 라이브, 사용자들의 제보 등 다양한 정보를 한번에 살펴볼 수 있다.


네이버는 태풍의 발생 시점부터 향후 도착 지점의 경로를 지도 위에 표기하고, 태풍의 크기와 강도가 세질수록 원의 크기를 크게, 색의 농도를 짙게 표시해, 더욱 시인성 높게 태풍의 이동경로와 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수의 태풍이 연이어 오는 경우, 후속 태풍 정보도 연결해서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태풍 지도 상단에 태풍 크기, 방향, 위치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타임라인 카드로 제공함으로써, 시간별 흐름도 살펴볼 수 있다.


네이버는 글로벌 기상사업자인 웨더뉴스의 기상예측 분석,항공사진 등과 더불어 예보 영상을 함께 제공해,영상으로 태풍의 영향권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뉴스 특보 라이브 방송,언론사별 태풍 뉴스를 모아서 제공하고,태풍 지역에 있는 사용자들의 생생한 현장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제보톡 채널도 오픈해 태풍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네이버는 곧 다가오는 태풍과 관련해 사용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태풍 관련 정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했다”며, “태풍 정보를 시작으로 지진,화재 등 각종 자연 및 사회 재난에 대한 재난 종합 정보를 더욱 시인성 높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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