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 수수료 업계 최저 3%, 광고비 및 입점비 무료
10% 할인된 지역화폐 사용 가능, 31일까지 최대 70% 할인
코리아센터는 강원도, 강원도 농어촌민박협회, 강원도 경제진흥원과 손잡고 만든 국내 최초의 강원도형 농어촌 민박 통합예약시스템 '일단떠나'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어촌 민박 통합예약시스템 '일단떠나' 론칭과 함께 지난 26일 오후에 강원도 글로벌 스튜디오에서 '일단떠나 강원도로! 특별할인 판촉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주흥 강원도 경제진흥원장, 김정중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 오기영 강원도 농어촌민박협회장이 현장에 참석했고 민박업체와 소비자 50여명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일단떠나'는 중개수수료가 3%로서 전국 최저이고, 광고비와 입점비가 없다.
‘일단떠나’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50~70%의 숙박료 특별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며 연중 월 단위 프로모션을 통해 30~5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일단떠나' 결제 완료 시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와 강원도 특산물을 판매하는 '강원마켓'을 이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또는 조식이 가능한 업소를 선택 시 조식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일단떠나’는 또한 위치기반 서비스로 관광지, 지역축제 등 맞춤형 관광 정보도 확인할 수 있고 관광지와 명소 방문 시 입장요금을 할인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일단떠나’는 10% 할인 가격으로 구입가능한 강원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어 강원도의 경제활성화 선순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리아센터는 '일단떠나'의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 및 24시간 콜센터 운영을 담당하고 강원도경제진흥원은 홍보와 마케팅을 맡는다.
코리아센터와 강원도는 민박업소 2000곳 이상의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0곳의 민박업소 가입 시 매출액의 최대 15% 수수료 절감효과로 연간 최대 107억원이 민박사업자의 소득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농어촌 민박 예약시스템 '일단떠나'는 업계 최저의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입점비가 없어 코로나19로 힘든 강원도 농어촌 민박 업주와 고객들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며 "이커머스 전문기업의 특성을 살려 시스템 고도화와 콜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