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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화학, 美 바이오 플라스틱 공장 설립에도 약세


입력 2021.09.15 09:10 수정 2021.09.15 09:11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13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ADM(Archer Daniels Midland) 본사에서 ADM CEO 후안 루시아노(Juan Luciano) 회장(왼쪽)과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이 PLA(Poly Lactic Acid)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주요조건합의서(HOA)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

LG화학이 미국 곡물 가공 기업과 합작 공장 설립 소식을 전했으나 장 초반 약세다.


15일 LG화학은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2.45%(18000원) 내린 7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LG화학은 세계 4대 곡물 가공 기업인 미국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ADM)와 함께 옥수수를 원료로 한 바이오 플라스틱 생산 공장을 현지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LG화학과 ADM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소재 ADM 본사에서 'LA(Lactic Acid)와 PLA(Poly Lactic Acid)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주요조건합의서(HOA)'를 체결했다.


양사는 내년 1분기에 본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미국 현지에 연산 7만5000톤 규모의 PLA 공장 및 이를 위한 LA 공장을 건설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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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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