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9월 FIFA 랭킹 36위 유지 ‘아시아 4번째’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벤투호의 9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과 같은 36위를 유지했다.

FIFA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피파랭킹을 발표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랭킹포인트 1479.41점으로 지난달 발표 당시보다 4.45점 올랐고 36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대표팀은 이달 초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2경기를 소화했다. 2일 이라크전에서는 0-0 무승부, 7일 레바논전에서는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아시아 국가 가운데서는 이란이 2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일본(26위), 호주(32위), 그리고 대표팀 순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랭킹 1위는 벨기에가 그대로 유지했고 브라질, 잉글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스페인, 멕시코, 덴마크가 TOP 10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