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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홈 이동형 IPTV 태블릿 ‘U+tv 프리3’ 출시


입력 2021.09.28 09:00 수정 2021.09.28 08:38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구매가 45만1천원…할인 적용 시 19만8천원

LG유플러스가 28일 이동형 인터넷(IP)TV 서비스 ‘U+tv 프리3’를 출시했다. 사진은 모델들이 해당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28일 이동형 인터넷(IP)TV 서비스 ‘U+tv 프리3’를 출시했다.


U+tv 프리는 와이파이를 통해 집안 어디에서나 TV 시청이 가능한 홈 이동형 IPTV 서비스다.


별도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256개 실시간 채널과 약 27만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이용할 수 있다. 넷플릭스와 U+tv 아이들나라,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등 U+tv 전용 콘텐츠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집 밖에서는 일반 태블릿 기기로도 활용 가능하다.


기기 화면은 10.1인치에서 10.4인치로 넓어졌으며 무게는 기존 580g에서 465g으로 약 20% 줄었다. 와이파이 내장 안테나를 2개로 늘려 신호 안정성을 높였다.


삼성 스타일러스펜(S펜)을 함께 제공한다. 화상회의나 온라인 교육 시 필기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U+tv 프리에 탑재된 네이버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를 통해 음성으로 콘텐츠 검색·재생을 할 수 있다. 생활·지식 정보 검색, 사물인터넷(IoT) 기기 제어 등도 음성으로 가능하다. 자녀호보모드, 블루라이트 차단 등 다양한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U+tv 프리3 기기 제조사는 삼성전자다. 가격은 45만1000원이다. 약정·결합 최대 할인을 통해 19만8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 경우 월 할부금은 5500원이다. 요금제는 기존 U+tv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건영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담당(상무)은 “U+tv 프리3는 빨라진 부팅, 애플리케이션(앱) 로딩과 경쟁사 대비 압도적으로 신속한 채널전환 속도는 틈틈이 콘텐츠를 시청하는 스낵컬쳐 시대에 안성맞춤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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